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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기재부, 협동조합 판로 지원 등 나서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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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27 02:54

MOU 체결, 협동조합 상품 개발·판로 확대 공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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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기획재정부 차영환 국장과 GS홈쇼핑 김광연 상무가 MOU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GS홈쇼핑 제공

(왼쪽부터) 기획재정부 차영환 국장과 GS홈쇼핑 김광연 상무가 MOU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GS홈쇼핑 제공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GS홈쇼핑이 서울 영등포 사옥에서 기획재정부와 ‘협동조합 판로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협동조합의 상품 개발과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GS홈쇼핑과 기재부는 협약을 통해 협동조합 제품 판매 확대와 협동조합을 통한 지역 경제·사회 활성화, 공생발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GS홈쇼핑은 협동조합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주력해 도네이션 방송 ‘따뜻한 세상 만들기’와 모바일,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협동조합 제품을 판매한다.

GS홈쇼핑은 상품 개발과 마케팅 노하우 등을 전수하고 캠페인 영상 제작을 지원 하는 등 자사의 역량을 살려 실질적인 지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GS홈쇼핑 김광연 상무는 “앞으로도 GS홈쇼핑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동조합은 경제적으로 약소한 농민, 중·소 상공업자, 일반 소비대중 등이 상부상조(相扶相助)의 정신으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결성하는 단체다. 종전에는 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출자금이나 인원에 대한 제약이 있었으나, 2012년 12월 협동조합 기본법이 시행된 이후 5명만 모이면 쉽게 협동조합을 만들 수 있게 되면서 최근 3년 간 전국에 8000여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됐다.

이를 통해 4만개가 넘는 새로운 일자리가 생겼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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