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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신입사원, 업무보다 봉사활동이 먼저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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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26 12:32

기업의 사회적 책임 위해 신입사원이 나서
23명, 경기 안성시 금란복지원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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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란복지원 유인호 원장과 롯데렌탈 신입사원들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롯데렌탈 제공

금란복지원 유인호 원장과 롯데렌탈 신입사원들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롯데렌탈 제공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지난해 6월 롯데그룹의 일원으로 새롭게 출범한 롯데렌탈(대표 표현명)이 처음으로 신입사원을 최근 선발했다. 이들은 롯데그룹의 동반성장 정책에 따라 업무를 익히기 보다 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롯데렌탈은 자사의 신입사원 23명이 25일 안성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생활(요양) 시설인 ‘사회복지법인 금란복지원’을 찾아 학습활동과 시설미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렌탈이 운영하고 있는 롯데렌터카의 순회차량 정비 전문인력도 이번에 함께 방문해 복지원 차량 점검과 경정비를 진행했다. 이들은 회사 차원의 기부금도 전달했다.

롯데렌탈은 2014년 3월 안성지역에 위치한 오토옥션 개장식에서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첫 경매 이벤트를 통해 낙찰된 카니발 차량을 중증장애인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금란복지원에 기증한 바 있다.

앞서 신입 사원 국내 최고 수준의 자동차 경매장 ‘롯데렌탈 오토옥션’ 경매 현장을 방문했다.

신입사원 오은비(26)씨는 “입사 동기, 회사 선배들과 함께 뜻 깊은 나눔의 자리에 참여해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롯데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꼈다”며 “부서 배치 이후에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해 이웃과 나누는 생활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렌탈 신입사원 23명은 지난해 롯데그룹 공개채용을 거쳐 현재 입사 교육을 받고있으며, 내달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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