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김동원닫기

김 연구원은 "중국의 공급계약은 LG 전자가 완성차 1 위 (폭스바겐), 3 위 (GM)에 전략 파트너이기 때문"이라며 "이 같은 강력한 레퍼런스로 향후 전장부품 (VC)에 추가적인 고객기반 확대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LG 전자, 하반기부터 GM 에 전기차 부품 공급 시작으로 B2B 사업구조 재편 시작한다"며 "전장부품 부문은 스마트 카 부품 매출비중이 ‘15 년 5%에서 ‘20 년 30%까지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2020 년 LG 전자 자동차, 에너지 영업이익 비중은 14%로 TV (HE) 수준까지 확대를 기대한다"며 "뚜렷한 실적개선 추세, 전장부품 고객기반 확대 등으로 장기 주가전망은 밝은 상태"라고 전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