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 혁신선도 국가서 세계 5위

정수남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1-22 02:47

GE ‘GE 2016 글로벌 혁신 지표’ 보고서 통해 밝혀…1위 미국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우리나라가 혁신 선도 국가로 미국, 일본, 독일, 중국에 이어 세계 5위를 기록했다.

GE코리아는 모기업 GE가 최근 세계 주요기업 경영자와 대중을 대상으로 혁신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GE 2016 글로벌 혁신 지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복잡한 환경에서 기업 임원들과 대중들이 혁신을 추구하는 데 있어 저해 요소와 기회 요인에 대한 인식 결과를 담고있다.

응답자들은 비즈니스와 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임원의 70%는 ‘4차 산업 혁명’의 진입에 호기심과 큰 기대가 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들은 가장 혁신적인 기업은 기존의 시장과 제품을 개선하고 재생산하기 보다는 완전히 새로운 시장과 제품을 창출하는 기업이라는 데 입을 모았다.

GE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베스 콤스탁 부회장은 “올해 혁신 지표는 기업들이 느끼는 파괴적 혁신에 대한 압박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면서도 “변화를 이끌어 낼 혁신에 대한 신념이 지속되고 있어 더욱 치열해지는 사업 환경에서 기업들이 전진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원들은 세계 혁신 선도 국가로 미국을 가장 많이 꼽았다. 2014년 조사에서 3위를 기록한 일본은 이번 조사에서 2위로 한 계단 올라섰으며, 독일은 한 단계 하락한 3위를 각각 차지했다.이어 중국이 4위, 한국은 지난 조사와 동일한 5위를 기록했다.

응답자들은 산업을 최적화하고 연결하는 데이터 사용의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했다.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이 고용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하는 응답자는 적었고(각각 17%, 15%), 대부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54%, 61%). 여기에 첨단 제조 기술이 산업에 급진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86%, 90%).

콤스탁 부회장은 “경영자들은 ‘시대 흐름에 뒤쳐진다’는 두려움으로 기존의 익숙하고 안정적인 틀을 깨고 복잡성을 수용하고 있다”며 “점차 영역을 벗어나 파괴적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찾는데, 이를 위해 데이터의 힘을 활용한다”고 덧붙였다.

응답자의 대부분(90%)은 가장 혁신적인 회사는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을 너머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업이라는 데 동의했다.

GE의 마르코 아눈지아타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기업들이 점차 파괴적으로 변화해 가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투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기업과 대중들이 새로운 세상이 인간과 기계가 나란히 함께 일하는 곳에 있다고 인지하고 있다”면서 “혁신은 새롭고 더 나은 일자리 기회를 창출할 것이며, 디지털 기술을 통해 기존의 일자리는 보다 개선되고, 가치를 높이며 생산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GE코리아는 자사 임원과 대중들의 혁신에 대한 인식과 기회 등 ‘한국 혁신 지표 보고서’를 4월 15일 ‘GE 이노베이션 포럼 2016 ‘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프리미엄 선점’ 삼성SDI vs ‘수익성 확보’ LG엔솔…전고체 2색 승부수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앞두고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의 전략이 갈리고 있다. 삼성SDI는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프리미엄 시장 선점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9년 전기차용, 2030년 로봇용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추진하며 제조 공정 혁신과 원가 경쟁력 확보에 집중한다.두 회사 모두 전고체 배터리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지만 시장 진입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삼성SDI는 양산 시점을 앞당겨 초기 고객사를 확보하고 고성능 배터리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 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제품 구조와 적용처를 나누고 기존 사업과 차세대 기술 개발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삼성SDI, 조기 양산으로 프리미엄 시장 선 2 ‘유럽 입지 강화’ 한타, 유럽 베스트 해치백 ‘산데로’ OE 뚫었다 한국타이어가 르노그룹의 대표 해치백 ‘산데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유럽 시장 입지를 강화한다. 회사는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앞세워 유럽 브랜드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한국타이어 13일 자사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Laufenn)’이 프랑스 르노그룹 산하 브랜드 '다치아(Dacia)'의 대표 모델 산데로에 2세대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 '에스 핏2(S FIT2)'와 데일리 컴포트 타이어 '지 핏2(G FIT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밝혔다.산데로는 다치아를 대표하는 소형 해치백으로,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유럽 승용차 판매 1위를 기록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지난해 10월 디자인과 편의·안 3 '서바이벌' 두 회사 이야기...SK온은 끌어안고, 롯데케미칼은 덜어내고 배터리와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SK온과 롯데케미칼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사업과 재무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SK온은 미국 자회사 SK배터리아메리카(SKBA)의 외부채무 15억달러를 인수해 배터리 사업의 자금 부담을 직접 관리한다. 반면 롯데케미칼은 적자가 누적된 나프타분해설비(NCC) 사업을 재편하고 범용 석유화학 제품의 비중을 줄이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SK온이 모회사의 재무 여력을 활용해 배터리 사업의 기반을 유지하려 한다면, 롯데케미칼은 공급과잉이 이어지는 범용제품 생산 기반을 조정해 수익구조를 바꾸려는 전략이다. 두 회사 모두 재무 부담을 안고 있지만, SK온은 주력 사업을 지탱하는 데, 롯데케미칼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