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IBK기업은행 노조가 금융위원회 등 금융당국의 주도로 성과급 비중을 높이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 반발하고 있어 변수로 작용될 전망이다.
◇ 성과급 비중 현행 17%서 30%까지 높이는 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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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이 금융공기업 은행들에게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도입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IBK기업은행이 성과급 비중을 현행 17%에서 30%까지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성과급은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은행권 성과주의 확산의 핵심으로 금융당국은 기업은행과 산업은행 등 금융공기업에 선도적인 도입을 주문해왔다.
이와관련 IBK기업은행 한 관계자는 "현재 17%인 성과급 비중을 30%까지 높이는 안을 두고 검토 중"이라며 "공식적으로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받은 후 노조와 협상이나 예산 계획을 세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기업은행 관계자는 "성과주의 확산에 대한 대세는 따라가야 할 것"이라며 "다만 정부의 지침을 일방적으로 따르는 것보다는 노조와 협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노조, 금융당국 주도로 성과급 확대 반대 입장
그러나 IBK기업은행 노조가 이에 반발하고 있어 성과주의 확산까지는 상당한 마찰이 예상된다.
이와관련 노조 측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주도적으로 성과주의 임금체계를 확대하려고 하는 것은 그야말로 관치금융”이라고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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