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은행, 2월부터 탄력근무제 시행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16-01-12 06:0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한국은행은 오는 2월부터 출·퇴근 시간을 1~2시간씩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탄력근무제'를 도입한다. 예컨대 오전 8시에 출근했다면 오후 5시에, 오전 10시에 출근했다면 오후 7시에 퇴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한국은행 측은 이번 제도 개편이 직원들의 실질 근무시간 연장과 큰 연관성이 없다는 입장이다. 한국은행 한 관계자는 “환율, 주식, 채권 등 금융시장 관련부서 근무자들은 점심시간에도 일을 하는 관행이 있어서 근무시간으로 인정하는 관행이 반영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취업규칙과 별개로 5시에 퇴근한 직원들은 거의 없었다”고 전했다.

다만 행정보조와 서무를 담당하는 6급 이하 직원들은 실질 근로시간이 한시간 더 늘어난 것으로 봐야한다는 의견도 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