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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자이' 3.3㎡당 4290만원 분양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1-11 17:34 최종수정 : 2016-01-1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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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자이 조감도   사진제공 = GS건설

신반포자이 조감도 사진제공 = GS건설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의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신반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53㎡, 총 607가구로 지어지며, 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15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당초 시장에서는 분양가를 3.3㎡당 4500만원까지 예측했으나, 합의를 거쳐 평균 4290만원 선에 결정됐다. 무상옵션으로 5000만원 계약금 정액제와 발코니 확장, 자녀방 2개소 붙박이장을 제공한다.

GS건설은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며, 도보 생활권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신반포자이아파트는 일대 재건축 단지 중에서 쾌적한 입지 환경에 서초구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건설된다고 덧붙였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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