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소외계층 500여명을 초청한 이번 공연에서는 사회적기업 ‘극단 명태’가 뮤지컬 하이라이트 ‘HAPPINESS’를 선보였다.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같은 밝고 경쾌함과 영화 속 명곡 20여곡과 명장면을 재구성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김승택 사회공헌부장은 “공연을 통해 한해를 즐겁게 마무리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ㆍ예술ㆍ공연 사회적기업과 함께 도민들을 위한 문화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전북지역 문화ㆍ예술ㆍ공연분야 사회적기업의 활동무대를 마련하고, 문화 소외계층에게는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6월, 9월, 12월 넷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