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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자동차 장만 해볼까

김지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12-14 00:30

매년 연말은 자동차 구입의 적기로 꼽힌다. 연말엔 연식 변경이 이뤄지므로 자동차 업계에서 대대적인 판촉행사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자동차 구입 후 3년 내에 되팔지 않을 생각이라면 연말에 할인된 가격으로 새 차를 장만해 볼만하다.

특히 올해는 자동차 회사들의 할인판매는 물론 연말까지 자동차 개별소비세 30% 인하가 한시적으로 진행돼 ‘사상 최대 파격 세일’이라는 수식이 붙는다.

현대자동차는 전월에 이어 이달에도 신형 아반떼, 제네시스, RV를 제외한 모든 차량에 대해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실시한다. 기본 할인과 더불어 수입차를 가지고 있는 고객에게는 30~50만원 할인, 7년 이상의 노후차 보유고객에겐 30만원을 더 할인한다. 경차고객 특별판촉, 하이브리드 및 고급차 판촉 등의 혜택도 있다.

제네시스 EQ900의 출시로 단종을 앞둔 에쿠스는 전월보다 5% 더 할인된 15% 인하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현금 할인은 아반떼 40만원, 벨로스터와 i30, i40는 70만원, LF쏘나타는 구형 100만원, 2016년형 40만원을 지원한다. LF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300만원,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100만원,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각각 60만 원을 할인한다. 아슬란 구매 시 100만원 할인 또는 20만원 할인과 2.9%의 저금리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 역시 현대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모닝 80만원, K5 100만원, K7 150만원, K7 하이브리드 200만원, 더뉴 K3 50만원 등의 기본 할인에 노후차 교체 특별 지원, 연식 보상 특별 지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최초 등록일 기준 7년 이상 경과한 차량 보유자는 3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14일까지 차량을 구매 고객에겐 20만원, 15일부터 22일까지 구매한 고객에겐 10만원을 할인해준다. 모닝과 K5, K7, K7 하이브리드 700h 등의 차종을 구입하는 고객은 최저 1.5%의 할부 금리를 적용받는다.

한국GM은 말리부 구매 시 삼성전자 기어 S2를 증정하고 2015년식 200만원, 2016년형 160만원을 할인한다. 쉐보레 차량은 20만~250만원의 기본할인을 진행한다. 알페온이 250만원으로 가장 금액이 크다.

여기에 18일까지 출고를 마친 고객에게는 20만원을 추가할인하고, 브랜드에 관계없이 3년 이상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 크루즈 트랙스 올란도를 구매할 때는 최대 40만원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차는 전 차종에 대해 현금 구매하면 취득등록세 100만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2011년 이전 등록된 노후차량(타사차량 포함) 보유 대상자는 50만원을 추가로 할인받는다.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들은 밸류박스(차량운행에 필요한 서비스와 보험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선택하면 36개월 무이자 할부와 함께 5년/10만km의 보증수리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가입일로부터 3년 이내에 사고로 차량가격의 30% 이상 수리비용이 발생할 경우 동종의 신차로 교환받을 수 있다. 재구매 횟수(2~10대)에 따라 20만~100만원 할인도 제공받는다.

쌍용차는 우선 코란도C와 렉스턴W를 구입할 때 취득세 150만원과 100만원을 각각 지원하고 코란도 투리스모는 190만원 상당의 전자식 4WD 패키지를, 코란도 스포츠는 10년간 자동차세(28만5천원)를 지원한다. 티볼리는 3.9% 저금리 할부와 조건 충족 시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체어맨W는 7년/15만km 무상 보증을 기본 제공하며, V8 5000 모델 구매 시 1천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과 VVIP 바우처, 서비스 쿠폰 등을 제공한다. CW600와 CW700 모델은 269만원 상당의 4-트로닉 AWD 시스템을 장착해준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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