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MOU의 체결은 지난 7월 출범한 ‘혁신기술기반의 창의적 가치창출 프로그램(Creative
Technology Solution, 이하 CTS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국내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과 기업가 정신을 통해 개발도상국이 직면한 문제들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결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이번 MOU는 △혁신기술 및 기술창업분야 무상개발협력사업의 협력적 시행 및 효과성 제고 △혁신기술 및 기술창업 사업 분야에서 협업 및 공동사업 수행 △개발도상국 현장에서 상호교류 및 협력강화 △개발협력을 위한 공동연구와 상호교류 및 정보공유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캠프와 코이카는 향후 CTS프로그램 1기 10개 사업의 액셀러레이팅을 시작 양 기관이 개도국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혁신기술창업분야 사업을 함께 추진해 ODA 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