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고비즈플러스'는 가게나 회사로 전화 걸 때 밋밋한 통화연결 기계음 대신 홍보 문구나 영업시간, 장소안내 코멘트 등을 들려주는 소상공인 전용 통화 연결음 서비스다. 유선전화용 링고비즈플러스 이용료는 월 4천원으로, 기본 홍보 코멘트, 휴무 코멘트, 점심시간 코멘트 등 맞춤형 통화연결음 3개를 기본 제공한다. 모바일용은 월 1천500원이다.
KT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배경음악과 전문성우가 직접 녹음한 홍보 코멘트를 포함한 특별한 통화연결음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제공 대상은 링고비즈플러스 신규, 기존 이용자다.
크리스마스나 새해인사 중 1개를 무료로 서비스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이벤트 제공 음원은 기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음원 샘플은 올레닷컴 내 상품페이지(ringo.olleh.com)에서 들어볼 수 있다.
김종렬 KT UC사업담당 상무는 “링고비즈플러스는 효과적인 가게 홍보를 위한 소상공인 필수 아이템”이라며 “수준 높은 가게 홍보 음원으로 모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