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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대우증권인수 ‘출사표’

최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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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0-29 10:14 최종수정 : 2015-10-29 10:21

예비입찰참여 29일 결정, 현금성자산 1조3,000억~1조5,000억원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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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가 KDB대우증권 예비입찰참여를 결정했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29일, KDB대우증권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11월2일)에 참여하기로 최종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 보고를 통해 회계 자문사로 삼정KPMG를, 법률 자문사로 법무법인 세종을 각각 선정해 예비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다.

인수자금의 경우. 계열사인 한국투자증권과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투자자산과 대여금을 회수하고 투자한 펀드 등의 금융자산을 청산해 1조3,000억~1조5,000억원가량을 조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사상최대이익이 기대되는 데다, 계열사로부터 받는 배당금을 포함하면 그 이상의 자금조달도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대우증권 인수를 최종결정했다”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KDB대우증권과의 비밀유지확약서에 따라 밝힐 수 없다”라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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