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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銀, 온라인 주담대로 본격 시장공략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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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8-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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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銀, 온라인 주담대로 본격 시장공략
SBI저축은행(대표 나카무라 히데오)이 업계 최초로 온라인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SBI온라인주택대출’을 출시하고 주택담보대출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SBI저축은행의 ‘SBI온라인주택대출’ 상품은 대출의 모든 과정이 온라인(www.sbiapt.com) 또는 전화(1566-8648)로 이뤄지고 대출에 필요한 서류들을 직접 방문 수령하는 등 기존 주택담보대출 상품에 비해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뤄진다.

SBI온라인주택대출은 기존의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해소하고 고객 편의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신청, 상담, 심사, 등기설정, 기표, 송금, 계좌관리 등의 전 단계가 모두 온라인으로 처리되도록 했다. 특히 고객의 반복적인 서명을 전자서명으로 대체해 온라인화의 핵심적인 단계를 완성했다.

또 근저당권 설정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돼 관련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품의 취약점이 될 수 있는 해킹과 피싱을 방지하기 위해 보안을 엄격히 강화하고, 부동산 물권취득과 관련해 발생하는 손해를 보전해주는 권원보험에 가입해 금융사고 리스크를 방지했다.

아파트, 주상복합, 아파트형 연립주택을 보유시세의 최대 95%까지 지원해주고 약정금리는 최저 4.11%부터이며 대출한도는 가계대출이 100만원~6억원, 사업대출은 100만원~10억원까지 대폭 상향시켜 낮은 금리로 자금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대상은 급여소득자, 사업자로 만20세 이상 내국인이며 KB시세에서 조회되는 아파트, 주상복합, 아파트형 연립주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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