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금융권에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 유도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기사입력 : 2015-08-20 14:26

금감원 “정착단계 은행도 실태점검 꾸준히”
2금융권은 내규반영·적용확대 등 중점 추진

기업대출에는 금리인하요구권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온 2금융권 금융회사들이 금융감독원의 집중적인 관리와 지도를 받게 된다.

2002년부터 금리인하요구권 반영에 들어간 은행의 경우 정착단계에 접어든 데 비해 제도 추진이 늦었던 제2금융권의 경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본격적으로 정착시키려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은행권의 경우 운영실태 점검을 통해 원활히 운영되도록 하고 2금융권의 경우 관련 내규를 정비하고 소비자의 금리인하 요구 통로 확보와 실행 활성화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금리인하 요구권 활성화 방안’을 20일 내놓았다.

먼저 은행권의 경우 금리인하요구권에 대한 설명의무에 더욱 충실하도록 요구하고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태를 꾸준히 점검해 활성화하기로 했다.

은행별 금리인하요구권 수용실적 등을 정기적으로 분석하고, 특별한 사유없이 수용실적이 미진한 은행에 대해서는 그 원인을 점검하겠다는 것이다.

점검결과, 불법·부당한 업무처리로 인하여 수용실적이 미진할 경우 시정조치토록 하는 등 엄정조치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선 창구에서 금리인하요구권에 대해 고객에게 제대로 설명하는지를 지속적으로 암행 점검한다.

2금융권의 경우 내규에 금리인하요구권 관련 내용을 반영한 경우가 37.2%에 불과하고 상품설명서에서 알려주는 회사 비중과 홈페이지에서 알려 주는 회사가 각각 16.9%와 27.9%에 불과한 실정이어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일단 금리인하요구권 관련 세부 운영기준을 내규에 반영하지 않은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금리인하 인정사유, 적용대상, 요구방법 등 구체적인 사항을 내규에 반영하도록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부 금융회사의 경우 내규 등에서 가계대출이냐 기업대출이냐 또는 신용이냐 담보대출이냐에 따라 금리인하요구권 행사를 제한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차별 없이 적용하도록 이끌겠다고 호언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2금융권 회사들이 △금리인하요구권에 대한 설명의무 충실화 △대출금리 비교공시 강화 △금리인하요구권에 대한 금융소비자의 인식 제고 활동 등에 힘쓰도록 지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서울시의회, 제340회 정례회 개회…주택 공급·균형발전 강조 [현장] 서울특별시의회가 2일 제340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7년도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울의 높은 주거비와 지역 간 교통격차, 주택 공급 확대 등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서울시의회는 이날부터 12월 23일까지 52일간 정례회를 열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 등 총 18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서울의 인구가 930만명 아래로 떨어진 상황에서 시민들이 서울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높은 집값”이라며 “주택시장 안정 시기로 제시된 2038년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너무나 긴 시간”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수 2 마포구의회 주민자치회 연구 모임, 전문가 강연 개최 마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마포구 주민자치회 연구 모임’이 주민자치회 제도 변화와 지역 여건에 맞는 운영방안을 살펴봤다.연구 모임은 29일 마포구의회 1층 의회 회의실에서 전문가 강연을 열었다. 이날 강연은 지난 22일 간담회에서 논의한 입법예고안의 주요 쟁점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구성과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례 정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강연에는 허디모데 의원(서강·합정)을 비롯해 고안경·배동수·장정희·차해영·최영섭·최은하 의원 등 연구 모임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강연은 송문식 사단법인 마을 이사장이 맡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주민자치회 법제화 취지와 다른 자치구의 운 3 마포구 망원유수지 축구장, 20여 년 만에 인조잔디로 새단장 마포구 망원유수지 대축구장이 20여 년 만에 인조잔디 구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마포구는 10월 30일 오전 10시 인조잔디 조성공사 준공식을 열고, 축구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망원유수지 대축구장은 2004년 조성된 생활체육시설이다. 주민과 축구동호인들이 꾸준히 이용해 왔지만, 흙바닥으로 인해 불편이 이어졌다. 비가 내리면 배수가 원활하지 않았고, 평소에는 흙먼지가 날리거나 지면이 파여 부상 우려도 있었다.주민들 사이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마포구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하고, 지난 8월부터 약 7000㎡ 규모의 대축구장 정비에 나섰다.이번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