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8월 물적분할로 설립되어 리스전문금융회사로의 도약을 위해 회사 이름을 'CNH리스(주)'로 바꿨지만, 6여년 만인 지난 1일 다시 'CNH캐피탈(주)'로 변경했다. 유가증권 투자 및 할부금융, 대출, 신기술사업금융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이와 관련 이 회사 곽우섭 대표이사는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국내 여신전문금융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이름으로 출범한 만큼 많은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