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REAT 루키 프로젝트는 신한카드가 지난 5월 론칭한 인디밴드 육성 프로그램으로 총 5000만원의 상금, 펜타포트락페스티벌 출연기회와 음반 제작지원 등 파격적 특전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 결과 총 336개팀이 참가 신청해 3만여 네티즌 투표와 전문가집단 투표를 거쳐 지난 6월, 상위 6개팀이 선정됐고 24일 라이브 결선을 진행했다.
최종순위는 700여명의 청중평가단 현장투표와 평론가 임진모, 기타리스트 김세황 등 6인의 전문심사위원단 평가 및 사전 온라인투표 합산을 통해 가려졌다.
한편, 우승팀 ‘맨’를 포함한 TOP 6는 오는 12월까지 ‘GREAT 루키 스토리’를 계속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첫 번째 스토리가 예선부터 결선까지의 과정이었다면 그 두 번째 스토리는 실전에 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것.
오는 8월 7~9일까지 인천송도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고의 펜타포트락페스티벌 ‘신한카드 스테이지’에서 1일 2팀씩 개성있는 콘서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GREAT 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참가자 모두의 열정과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와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