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금융그룹은 15일 오전 부산 문현동 본점에서 성세환 회장<사진 왼쪽 세 번째 인물>과 손교덕 경남은행장<사진 왼쪽 네 번째 인물> 등이 함께한 가운데 CI 제막식과 캐릭터 런칭 기념행사를 열었다.
새롭게 선보인 BNK금융의 캐릭터인 ‘Mr, B’와 ‘Angel K’는 각각 BNK금융의 B와 K를 형상화 해 ‘키다리 아저씨’와 ‘행복전령 천사’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Mr.B’는 언제 어디서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든든한 동반자인 키다리 아저씨를 뜻한다.
‘Angel K’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것이 즐거움인 ‘행복전령 천사’로 BNK금융은 그룹의 슬로건인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을 적극 실천해 모두가 다 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BNK금융은 이날 제막식에서 메인 캐릭터 외에도 서브 캐릭터인 BowWow(바우와우: 자이언트 불독), G방울(자이언트 스퀴럴: 다람쥐), 엔젤N(꼬마천사)도 함께 선보여 앞으로 이들 캐릭터는 자칫 차가울 수 있는 금융에 따뜻한 행복의 마음을 담아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新 CI 제막식에서는 지난해 그룹 사명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이승목씨(36세)에게 사명 선정작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추가 시상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성세환 회장은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하며 세계로 뻗어가는 큰 가치를 형상화한 사명인 BNK를 바탕으로 향후 미래 금융을 선도하는 다이나믹(Dynamic), 글로벌 베스트로 나아가는 글로컬(Glocal), 고객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인 파트너십(Partnership)을 적극 실천해 미래 금융을 선도하는 글로벌 지역 금융 파트너로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