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은행, 새 퇴직연금시스템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5-06-08 00:58

빅데이터 바탕 맞춤형 보고서
‘1:1 전담관리 서비스’ 강화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한은행, 새 퇴직연금시스템
신한은행이 고객별 운용현황을 모니터링해 리밸런싱 시기를 자동으로 알려 주고,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가입자별 맞춤형 보고서를 제공하는 새로운 퇴직연금시스템 개발이 끝남에 따라 8일부터 서비스 개시에 나선다.

7일 이 은행에 따르면 자산관리컨설팅 기능이 이처럼 대폭 강화됨에 따라 고객 수익률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은행권 최초로 DC퇴직연금 가입자에 대해 사업자 단위로 관리가 이루어지는 기존의 관리방식에서 탈피해 가입자별 거래지점을 전담 관리점으로 매칭하는 가입자 1:1 전담관리시스템을 도입 함으로써 고객관리를 더욱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시스템 개발에 앞서 세계적인 컨설팅업체인 Mercer와 퇴직연금 고객관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한편 BOA, 체이스, 웰스파고 등 해외 퇴직연금 금융기관들을 방문해 선진화된 퇴직연금시스템을 벤치마킹 하고 1년간 100여명의 개발인력을 투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퇴직연금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객 수익률 제고는 물론 업그레이드 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퇴직연금부분 은행권 1위 자리를 5년째 고수하고 있으며 은퇴지수를 도입한 미래설계시스템을 2014년 개발하고 올해 초 은퇴설계 전용 상담창구인 ‘미래설계센터’를 전국 781개 영업점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