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측은 노사정협상 결렬 이후 정부가 단독으로 △일반해고 요건 완화 △취업규칙 불이익변경요건 완화 △직무성과급제 및 임금피크제 전면 도입 △기간제 사용기간 연장 및 파견업종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정부의 이런 정책이 가장 먼저 공공부문과 시중은행 노동자들에게 강제로 시행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또한 금융노조는 이날 한국노총 소속 노조로는 이례적으로 집회에 한상균 민주노총위원장과 김동만 한국노총위원장을 모두 초청했다.
지난달 24일 민주노총이 노동시장 구조개혁에 반발하며 총파업을 벌인 데 이어 한국노총도 6월 총파업을 준비 중이다. 이날 집회에서 양대 노총 위원장이 연대 의지를 밝힌 것만으로도 정부에 큰 압박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김문호 금융노조위원장은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악 시도는 비정규직과 청년층을 살리기는커녕 정규직·비정규직, 장년층·청년층 모두 값싸게 쓰고 쉽게 버릴 매물로 시장에 내놓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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