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위해 채널확충 및 정비, 고객관리, 새로운 트렌드세터 상품 출시를 통한 영업경쟁력 강화 등의 목표를 세웠다.
우선 핵심 영업채널인 FC채널에 대한 1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FC채널의 생산성과 정착률을 개선하는 한편, 안정적인 리크루팅과 유지율 개선에 힘써 영업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실적향상이 뚜렷한 방카슈랑스채널에 대해서도 표준 영업활동과 교육강화를 통해 영업역량을 향상시키는 한편, 주력 은행 확대 및 주력 지점에 대한 집중관리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GA(독립법인대리점) 제휴 확대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올해 GA채널에 대한 본격적인 영업활동도 전개한다.
고객스마일, 고아고객관리 프로그램 등 기존 고객 유지 및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들도 지속적으로 가동하는 한편, VIP고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FC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표준모델 기반의 업셀 프로그램을 병행해, 고객 한명당 보유계약 건수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상품 측면에서는 올 해 두세 종류의 트렌드세터 상품을 출시해 생명보험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차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문국 사장은 “올해 ING생명 구성원에게 중요한 것은 목표 달성을 위한 과제의 ‘실행’이며, 그 여정에 꼭 기억해야 할 것은‘차별화’”라며, “채널, 상품, 서비스, 교육 등 모든 부문에 있어서 차별화를 이루고 이를 위해 각자가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