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비전 공유를 통한 목표 의식 고취 및 임직원간 일체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기근속자 시상을 비롯해 임직원 장기자랑, 희망 담은 풍선 날리기, 화합의 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DGB생명은 소비자보호 실천을 위한 정도영업 선포식을 갖고, 전 임직원 모두 최고의 상품전문 지식으로 무장, 완전판매 프로세스 준수를 통한 불완전 판매를 일소하는 등 정도영업을 위한 교육과 제도를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오익환 사장은 “DGB생명 임직원들이 27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하나 될 수 있었던 힘은 우리만의 따뜻하고 가족 같은 ‘정(情)’ 의 문화와 고객 섬김의 자세에서 비롯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정도영업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지켜내는 일이야말로 DGB생명을 있게 해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가장 올바른 길이며, 앞으로도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고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의 특별 이벤트 코너에서는 DGB금융지주 박인규닫기

행사를 마치며 직원들과 화합의 밤 시간을 가진 오익환 사장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라이프(Life) 파트너가 되기 위하여 올해는 기필코 턴어라운드를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좋은 회사를 만들어 가자”며, “DGB생명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면 어디라도 찾아가서 대화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GB생명은 지난 1월 출범식을 통해 강소 보험사로의 성장을 위한 선택과 집중, 고객 니즈에 맞춘 상품 개발 및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제공, 스마트 경영관리를 통한 내실 성장 추구를 3가지 중점과제로 발표 한 바 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