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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3사, 선진화와 신뢰회복 ‘고군분투’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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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3-22 21:27

레이팅 트리거 전면 확대…평가방법론도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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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사들의 시장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고군분투가 눈길을 끈다. 뭇매를 맞고 각종 제도변화와 감독의 칼 앞에 서있지만 전문성을 키우고 양질의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한 행보는 멈추지 않고 있다. ▶신용평가·정보 특집 6~7면

한국기업평가는 최대 강점인 포워드룩킹(Forward Looking)을 강화하고 레이팅 트리거(Rating Trigger)제도를 올해부터 모든 기업으로 전면 확대했다. 이 제도는 등급전망제도 정상화 일환으로 2013년부터 시행해 기존 등급전망이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업체, 등급감시업체에 한해 실시됐었다.

아울러 연내 도입예정인 독자신용등급 제도(모기업 및 그룹의 지원가능성을 배제한 해당기업 자체상환능력정보) 준비 작업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구원의 분석능력 제고를 위해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자체 개발, 시행을 준비 중에 있으며 국내외 교육 및 연수강화도 지속할 예정이다.

한국신용평가는 신용평가 품질 향상과 시장과의 커뮤니케이션 증진에 더욱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 우선 업종 및 그룹에 대한 상시적이고 다층적인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을 통해 평가의 적정성과 적시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업계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포트폴리오 리뷰’ 제도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크로스 섹셔널 모니터링’을 통해 그룹 단위의 크레딧 이슈에 대한 대응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또 주요 10대 그룹 분석보고서를 토대로 올해는 보다 확대된 그룹 분석보고서를 시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NICE신용평가는 국내 유일의 토종자본 신용평가사로서 역량제고를 위해 평가방법론 개정과 상시적인 등급감시(Surveillance) 운영 등 피평가기업에 대한 중장기적 책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크레딧 세미나, 이슈리포트, 스페셜리포트, 마켓코멘트 등 시장이슈에 대한 전문가적 판단을 제공함에 있어서 분석심도와 함께 적시성도 한층 제고시킬 계획이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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