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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표준PF대출’ 2천억 기염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5-03-0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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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이 중소건설사 유동성을 북돋아 주고 주택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려고 지원해 온 표준PF대출이 지난달 말 2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농협은행이 5개 사업장에 지원한 대출액수는 총 2080억원이고 내친 걸음에 상반기 중 세종시를 비롯한 6개 사업장에 추가로 42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안에 1조원 돌파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표준PF대출’이란 대한주택보증이 PF원리금 상환을 보증해 주는 사업장에 기간별 동일금리를 적용하고, 각종 수수료도 면제하는 등 원도급자의 금융비용 절감과 투명한 자금관리, 하도급업체 보호를 겨냥한 상품이다.

농협은행 배영훈 투자금융부장은 “대한주택보증과의 원활한 업무협조체계를 갖춰 중소건설사의 주택사업 유동성 지원, 하도급업체 보호 및 주택시장 정상화 등 주택업계, 금융권, 소비자 모두 상생 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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