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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서비스·간편결제 통합 앱 출시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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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3-0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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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서비스·간편결제 통합 앱 출시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닫기정태영기사 모아보기)가 다양한 카드 서비스와 앱카드 간편결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일반 카드사들이 PC 웹사이트 수준의 조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앱과 간편결제 기능을 지닌 앱카드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면 현대카드는 고객이 2개의 앱을 각각 내려받아 별도로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하나로 각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앱을 내놓았다.

앱 컨텐츠도 전면 업그레이드 했다. 현대카드는 단순히 웹사이트 내용을 그대로 옮겨놓는 대신 고객 관점에서 선택과 집중을 추구했다. 700만 고객의 앱 이용행태를 분석해 이용빈도가 높은 메뉴를 전면에 배치한 것이다.

그 결과, 메인 메뉴는 크게 카드 사용내역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My Account’, 보유 포인트와 고객이 활용 가능한 혜택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나만의 혜택’, ‘앱카드’로 구성됐다. 카드지출 관리부터 혜택정보 확인과 간편결제까지 2~3개 앱에서 별도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원스톱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심도 깊은 이용자 인터페이스 연구를 통해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손가락으로 화면을 좌우로 이동시키는 ‘스와이프(Swipe) 기능’을 적용해 빠르게 메인화면을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불필요한 탐색과정을 줄여 고객이 원하는 내용을 최대 3단계 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조화했다.

모바일과 카드 사용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도 선보였다. 작은 모바일 화면에서도 각종 금융정보와 카드 사용추이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모바일에 맞는 새로운 레이아웃을 적용하고 서체의 크기를 키웠다. 아울러 주요 정보의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직관적인 인포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을 가미, 기존 명세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컬러와 아이콘을 적용해 현대카드만의 디자인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사용하는 단어와 문구 역시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말을 선별해 적용했다. 새로운 현대카드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에서 내려 받거나 현대카드 앱카드를 업데이트하면 자동 설치된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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