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생명, 新전자청약시스템 '스마트 플래너' 오픈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5-03-03 17:10

한화생명, 新전자청약시스템 '스마트 플래너' 오픈이미지 확대보기
한화생명은 3일 언제, 어디서나, 모든 것이 가능한 ‘스마트(Smart)한 영업환경’구축을 목표로, 新전자청약 시스템인‘스마트 플래너(Smart Planner)’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최근 강조되고 있는 핀테크(Fintech)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인지하고,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2012년 5월 전자서명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이와 같은 발 빠른 행보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자청약 사용률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왔다. 태블릿PC의 이미지를 경량화 시켜 속도를 개선하고, 완전판매에 필요한 복잡한 자필서명란도 ‘서명누락 방지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그 결과 1년전까지만 해도 5% 미만에 불과했던 전자청약 체결율이 올해 2월에는 30% 수준으로 대폭 상승했다.

한화생명은 더욱 박차를 가해 올해까지 신계약의 50% 이상을 전자청약을 통해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 된 新전자청약 시스템 ‘스마트 플래너(Smart Planner)’를 3월 오픈 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고객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각종 서류를 카메라로 촬영할 수 있는 ‘스마트 다큐멘트(Smart Document)’ 기능이다. 기존에는 보험금 청구시 필요한 진단서, 진료차트 등의 제반서류나청약시 필요한 신분증 사본 등의 서류를 FP가 직접 가져와 영업점에 제출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시스템은 태블릿PC 카메라로 촬영하면, 서류 이미지가 바로 암호화 된 후 본사로 전송되며, 서류 분실로 인한 고객정보 유출의 위험도 배제할 수 있다. 또한 보험금 청구서류는 전송과 동시에 심사 담당자에게 배정되기 때문에 더욱 신속한 보험금 지급도 가능해진다.

‘스마트 언더라이팅(Smart Underwriting)’ 기능도 탑재했다. 언더라이팅이란, 청약서의 고지내용이나 건강진단결과 등을 토대로 보험계약 인수 여부를 판단하는 심사과정을 말하는데, 이를 청약 전 가입설계 단계부터 알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한 것이다. 약 500여종의 질병을 시스템에 탑재해 FP가 영업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고객질병에 대한 상품별 가입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청약 단계를 축소함은 물론, 고객 맞춤형 보장컨설팅도 가능해진다.

올해 하반기에는 위치정보와 빅데이터를접목한 신개념 ‘스마트 네비(Smart Navi)’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는 FP가 활동중인 위치와 보유고객 정보를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여의도에서 활동중인 FP에게 보유고객 중 여의도에 거주하는 생일을 맞거나 오래 방문하지 못한 고객의 리스트를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것이다.

한화생명 박호진 CPC전략팀장은 “한화생명은 앞으로도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획기적인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효율적인 영업환경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가겠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유재훈 보험개발원 신임 원장, 금융위 요직 거친 금융정책 전문가 14대 보험개발원장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금융감독원 출신이 우세했던 보험개발원장 자리에 금융위원회 출신이 오르며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보험개발원이 주 업무인 요율 개발 뿐 아니라 실손24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유재훈 신임 보험개발원장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실손24 시스템 도입 확산을 수행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취업심사 통과…금융소비자·자본시장 등 주요 분야 두루 거친 금융 정책가유재훈 원장은 지난 8월 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에서 공직자윤리법 제34조 제3항 제9호가 인정돼 취업 심사에 통과했다. 그동안 금융당국 출신이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승인 2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 "민병덕 의원도 입법 발의 준비…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총력" [GA 보험판매전문회사]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이 올해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야당인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입법 발의를 한 데에 이어 여당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7일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 하반기 협회 역점 사업으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꼽았다. 그는 주호영 의원 입법 발의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가 첫 발을 뗀 만큼, 협회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용태 회장은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를 위해 협회가 노력을 했는데, 야당 의원인 주호영 의원이 보험 판매 전문회사 도입을 3 흥국생명, 일시납 연금 판매·주식 호재에 보험·투자손익 개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흥국생명이 방카슈랑스 일시납 연금 판매 확대와 주식·금 등 시장성 자산 투자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을 모두 개선했다.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되면서 보험손익은 53.5% 늘었고 투자손익도 83.3% 증가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흥국생명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829억원보다 457억원(55.1%) 증가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함께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1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78억원보다 723억원(67.1%) 늘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일시납 연금 판매가 늘면서 보험료 유입이 확대돼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됐다”라며 “시장 상황에 맞춘 자산운용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