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서 김학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헤아림 봉사단원들은 청운양로원 어르신들과 함께 직접 만두를 빚으면 덕담을 나눴다. 떡만둣국 재료인 떡국 450kg을 청운양로원과 청운요양원에 전달하고, 이에 앞서 설 준비에 활용할 후원금도 전달했다.
NH농협손보 김학현 대표이사는 “어르신들과 함께 설 명절 풍습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올 한해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경영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손보 박승훈 부사장과 봉사단원들은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무료 급식소인 ‘나눔의 둥지’를 찾아 독거노인에게 떡국을 나눠주며 설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눴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