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포상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이뤄졌다.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촉진시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기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하기로는 올해 2회째다.
앞서 DGB금융지주는 지난 10월 7일에도 한국표준협회(KSA)가 주최한 ‘201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KSI) 1위 기업 및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 번 기업시민으로서의 지속가능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되었다.
박인규 회장은 “이번 수상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고 진정성 있는 지속가능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기업시민으로서의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