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은 경기 분당, 안산에 지점을 갖고 있던 ‘늘푸른저축은행’을 인수해 작년 10월에 설립됐고, 12월에는 전주, 군산, 익산에 지점을 갖고 있는 ‘한울저축은행’의 자산을 인수하며 기반을 넓혔다.
폐퍼저축은행은 6월부터 분당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가두캠페인 전담직원(‘페퍼 이글’) 및 전직원이 참여하는 가두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고객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8월에는 서울, 경기, 충남과 지점이 있는 군산, 전주, 광주 등을 비롯한 호남 그리고 부산 등 전국을 버스로 여행하며 ‘전국투어 가두캠페인’을 갖기도 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