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매년 ‘ING Goes Green’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와 생태 보존을 위해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2010년 마로니에 공원에서 시민들에게 묘목 2만 그루를 나눠주는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 녹지공간이 필요한 지역을 선정하여 5곳에 ING생명 어린이 숲을 조성했다.
특히 과거 쓰레기매립지였던 노을공원에는 지난해부터 총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숲 3호, 4호, 5호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 받아 노을공원시민모임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조연경 ING생명 사회공헌담당 대리는 “ING Goes Green 캠페인은 ING생명 임직원이 지역 사회 환경을 개선하는데 동참하고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전개되고 있다"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도 직접 나무심기에 참여함으로써 자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