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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은행 국제화 토론회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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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5-2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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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연구원(원장 윤창현닫기윤창현기사 모아보기)이 5월 마지막 주 공개토론회와 정책세미나를 잇달아 열고 현 금융계에 산적한 문제들을 논의한다.

우선, ‘신용정보 집중체계 개편방안’ 공개토론회를 26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소재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카드사 정보유출에 따른 대책마련 중 하나로 관련법인 신용정보법 개정을 논의하면서 신용정보 집중체계의 개편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관련 내용을 담은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공개토론회에서는 신용정보 집중체계와 관련해서 집중기관 일원화 방안 및 집중기관의 기능 확대방안 등 주요이슈에 대해 업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한국금융연구원 김영도 연구위원이 ‘신용정보 집중체계 개편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서울대학교 이인호 교수 사회로 진행되는 패널토론에는 김성호 보험개발원 선임팀장, 유윤상 전국은행연합회 상무,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생명보험협회 상무, 전성인 홍익대 교수, 정성구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최용호 금융위원회 서민금융과 과장 등이 참석한다.

29일에는 한국금융연구회를 비롯해 한국국제금융학회, 전국은행연합회 주최 ‘한국의 은행 국제화와 동북아 국제금융센터 현주소’ 정책세미나가 오후 3시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경기 부진 상태에서도 글로벌화에 성공한 한국의 제조업 기업들은 매출과 수익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면서 한국경제를 이끄는 튼튼한 선도적 역할을 해 오고 있지만 은행분야 만큼은 그에 훨씬 미치지 못했고 최근 들어 은행의 순이익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은행의 국제화를 내세우고 이를 위해 동북아 국제금융센터 육성 등을 추진했지만 지지부진한 상태다. 이날 열릴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과제를 진단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금융위원회 신제윤 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한국금융연구원 서병호 연구위원과 유재원 건국대 교수, 윤덕룡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주제 발표에 나선다.

한국금융연구원 윤창현 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패널토론에는 새누리당 강석훈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국회의원, KAIST 금융전문대학원 박광우 교수, 하나은행 박성호 경영관리본부장,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 손병두 국장, 전국경제인연합회 송원근 본부장이 참여한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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