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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은행,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3’ 앱 론칭

김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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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4-07 17:47

미술작품 해설 등에 일반인 528명 기능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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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은행이 일반인의 목소리 재능기부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미술작품화면해설을 담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3’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SC은행은 아이폰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 앱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귀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생생한 묘사를 담았다. 초·중·고교 미술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 위주로 고대부터 근대까지 동서양을 아우르는 작품 500점이 선정됐다.

특히 이 앱 제작을 위한 일반인들이 목소리 재능기부 열기가 뜨거웠다. 3만5000여명의 재능기부 희망자 가운데 전문 성우 심사위원의 오디션을 통과한 528명이 미술작품 설명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

SC은행은 모바일 앱 외에도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시각장애 유아 및 노년층을 위해 동일 콘텐츠를 담은 오디오북 CD 3300부를 제작, 전국 맹학교, 점자도서관, 시각장애인 관련 단체 등에 기부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콘텐츠 서비스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과 시각장애인 전용 ARS 음성 정보 서비스에도 해당 콘텐츠를 파일 형태로 전달했다.

이번 앱 런칭을 기념해 SC은행은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웹사이트(www.standardchartered-goodproject.com)을 통해 오는 27일까지 기프티콘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한편 SC은행은 그룹차원에서 전 세계적으로 실시 중인 예방 가능한 실명퇴치운동 ‘Seeing is Believing’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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