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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기술조사 & 금융의 괄목상대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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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23 23:38

리서치에 컨설팅까지 창조금융 젖줄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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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의 기술조사 업무는 1954년 감정평가업무를 주업무로 하는 감정부 발족과 함께 시작했다. 1958년 국가경제개발 계획과 관련한 자금공급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여신관리에 있어서의 기술적 타당성이 검토되면서 소요자금사정, 기성고조사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술조사 업무가 추가된 기술부가 신설됐다.

기술조사 업무는 1999년 새로운 경제성장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벤처기업지원을 위한 신기술사업, 대규모 시설투자를 위한 프로젝트금융 및 해외투자 사업의 기술적 타당성 검토를 위한 기술조사 업무가 확대됐다.

현재 산은의 기술조사 업무는 기술검토, 사업비검토, 기술평가 및 기술컨설팅으로 구분되어 운용되고 있다. 산은은 2000년 ‘기술이전 및 사업화촉진법’에 따라 기술평가기관으로 지정되면서 기술력평가지표 개발을 시작으로 2005년부터 기술금융업무를 시작했다. 당시 연구개발 능력 및 기술력은 우수하나 담보력이 부족한 기업의 기술력을 평가해 대출을 시행한 것이 출발이다.

우수기술기업들의 금융 애로사항을 완화하기 위한 ‘기술력평가대출’을 시작으로 연구기관, 대학 등의 개발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에 대한 초기기술사업화 투자를 실시했다.

또한 산은의 기술중개 또는 기술거래 전문기관의 기술중개를 통한 거래기술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에 대해 ‘KDB기술거래금융’을 실시하는 등의 기술금융업무를 개시했다. 2012년 9월부터는 회사의 지적재산권(IP)을 담보로 자금을 지원하는 산은 고유의 기술금융 모델인 ‘KDB테크노뱅킹’을 신규취급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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