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리서치 개편의 주요 포인트는 당사 리서치센터가 ‘투자자 보호’라는 리서치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 등급의 간소화, 개인 고객들도 기관 투자자와 동일한 정보를 동일한 시간에 받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을 핵심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기존 4단계로 구분된(Buy, Outperform, Marketperform, Underperform) 투자등급을, 절대수익률 기준 3단계 등급(Buy, Hold, Sell)으로 단순화하여 투자자들에게 보다 명확한 투자의견을 제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전체 커버리지 종목에서 Hold(중립) 및 Sell(매도) 이하 투자의견 비중을 40% 수준으로 관리함으로써 기존 Buy(매수) 중심의 투자의견에 대해 적극적으로 비중 조절에 나서기로 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