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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하이플러스알파펀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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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09 21:18

금리+α 전략을 활용하여 장기 안정적인 수익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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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하이플러스알파펀드
하이투자증권은 양적완화 축소로 요동치는 글로벌 경기 속에서 내 자산을 지켜주고 불려줄 안정적인 투자 상품으로 금리+α를 추구하는 하이 플러스알파 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파생형]을 신투자대안으로 제시했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예정대로 진행되면서 이머징 마켓에서는 자금이 유출되는 반면, 주요 선진국으로는 자금이 유입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이렇게 이머징 마켓 자산이 상대적인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는 와중에 무조건적인 위험자산 투자는 옳지 않다고 판단한다. 그렇다면 예금, 국채 등의 안전자산 투자가 답일까· 국내 예금금리가 낮은 수준을 이어가면서 물가상승을 감안한 실질 금리는 터무니없이 낮은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현시점에서 필요한 상품은 바로 중간 수준의 위험과 수익을 추구하는 중위험·중수익 추구형 금융상품이 아닐까.

하이 플러스알파 주식혼합-파생형 펀드는 다양한 중위험·중수익 추구 전략을 사용해 시장금리+α 수익을 추구한다. 설정 초기에는 매월 말 주식에 투자한 후 매월 초 매도하는 월말효과전략(TOM)과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롱숏 펀드 투자, 공모주 투자 등을 병행한다. 월말효과 전략의 경우 매월 말부터 매월 초까지만 주식 투자에 노출되며 평소에는 채권 투자로 운용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식에 대한 노출도가 낮다는 장점이 있다.

또 펀드 수익의 대부분이 국내 주식과 선물 투자를 통해 발생하기 때문에 절세효과를 노려볼 수 있다. 따라서 정기예금 이상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면서 금융소득 종합과세를 피하고자 하는 투자자의 경우 하이 플러스알파 펀드에 대한 투자는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전략 중 50%의 투자 비중을 차지하는 월말효과 전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월말효과란 ‘월말과 월초 며칠동안 주식의 수익률이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오는 이상 현상’을 말하며 미국 시장과 국내 시장 뿐 아니라 전 세계 30여개 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다. 실제 하이자산운용의 시뮬레이션 결과 월말 전후 5~6영업일 동안 주식을 보유하는 것으로 가정했을 때 2000년 이후 연도별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펀드만의 월말효과 전략의 특징은 투자대상으로 ETF가 아닌 KOSPI200 선물지수를 활용한다는 점이다. ETF를 활용할 경우보다 거래비용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선물지수에 투자하는 것이 성과측면에서 보다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 외에 최근 업계에서 자금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롱숏 공모형 펀드에 30% 수준을 투자한다. 더불어 10% 이내에서 공모주 시장에 투자하는데 내년 IPO 시장에 상장될 예정인 종목들 중 상승 기대감이 높은 종목들이 다수 포진해 있기 때문에 공모주 투자를 통한 플러스 알파 수익 추구도 가능할 전망이다.

결국 다양한 중위험·중수익 추구 전략을 활용하기 때문에 특정 전략이 기대 이하의 수익을 보이더라도 펀드 전체 수익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향후 금융시장 환경이 변화할 경우 그 변화된 상황에 적합한 새로운 중위험·중수익 추구 전략에 대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투자증권 상품개발팀 고상현 과장은 “올해는 양적완화 정책이 시장의 가장 큰 이슈인데 변동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머징 마켓 주식 등 위험자산에 투자하기가 투자자 입장에서 쉽지는 않을 것” 이라며 “결국 중위험·중수익 상품에 대한 니즈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월말효과, 롱숏 펀드, 공모주 등 다양한 중위험·중수익 추구 전략에 분산 투자해 금리+α 수익을 추구하는 하이 플러스 알파 펀드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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