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를 통해 지난해 FC(설계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FC사랑실천기부는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FC가 자발적으로 신청하면 신계약 1건당 500원씩 기부되고 회사는 1대 1 매칭으로 소아암 어린이를 후원하는 기부활동이다. 현재 미래에셋생명은 3년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FC사랑실천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하만덕닫기하만덕기사 모아보기 미래에셋생명 사장은 “FC들의 진심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작년에 소아암 치료를 받은 자녀의 부모들로부터 받은 감사편지를 기억하며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임직원들이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1년동안 모은 헌혈증 약 260장도 이날 함께 전달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