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하나금융은 2006년 서울시향의 베토벤 심포니 사이클을 시작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대표적 공연을 9년째 후원하게 됐다.
이는 문화예술단체 후원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며 하나금융그룹의 건강한 기업문화 실천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정명훈 예술감독의 부임과 함께 하나금융그룹의 지속적인 후원 속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온 서울시립교향악단은 한국 클래식계의 최고 단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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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