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지역밀착·관계형 금융’ 실천해야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4-01-01 21:04 최종수정 : 2014-01-02 15:34

최성욱 친애저축은행 경영본부 이사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지역밀착·관계형 금융’ 실천해야
2013년도 저축은행 업계는 여전히 어려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2014년에도 큰 폭의 업황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 힘든 시기에도 서민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면 올해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금융당국에서는 펀드, 할부금융 업종 허용과 대부업체의 저축은행 인수 허용 검토 등 다양한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각 저축은행 마다 수익성 확보를 위한 걱정은 여전하다고 보여집니다.

더불어 대손충당금 적립 기준의 강화 및 BIS비율 10% 미만의 저축은행의 후순위채 판매 금지, 과대 과장광고 규제를 위한 저축은행 상품광고 심의제도 도입, 저축은행 내부 통제 평가모형 구축, 전 금융권 최초로 감사위원회 직무활동보고서 제출 의무화 및 내부고발자 포상제도까지 저축은행을 둘러싼 다양한 감사기능의 강화는 저축은행업계의 정화라는 순기능과 더불어 전반적인 업황 위축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영업적인 측면에서 바라보면 최근 몇 년 동안 부동산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소액신용대출이 주류를 이뤘던 분위기라면, 2014년도에는 서민금융상품인 소액신용대출의 확대와 더불어, 영업력 확대를 위한 지역밀착형, 관계형 금융상품의 개발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 판단됩니다.

따라서 2014년 각 저축은행은 고객 중심의 정직한 윤리경영 및 업계 변화에 따른 발 빠른 대응, 수익창출을 위한 포트폴리오의 다양화 등을 실행해야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