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키움증권, 이사회 공동의장에 '오너 2세' 김동준 선임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5-06-27 18:47

이현 부회장과 2인 의장 체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제공= 키움증권

사진제공= 키움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준 키움인베스트먼트·키움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이사가 키움증권 이사회 공동의장에 선임됐다.

이로써 키움증권 이사회 의장은 이현 부회장과 김 대표의 2인 체제가 됐다.

27일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김 대표를 이사회 공동의장에 선임했다.

김 신임 의장은 지난 3월 키움증권 사내이사로 선임돼 이사회에 진입했다. 석 달 만에 이사회 공동의장을 맡게 되면서 경영권 승계 본격화로 풀이되고 있다.

김 의장은 1984년생으로, 삼일회계법인을 거쳐, 다우기술 이사, 다우데이타 전무 등을 역임했다. 현재 키움인베스트먼트와 키움PE 대표이사, 그리고 키움증권 사장을 맡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공시에서 김 의장 선임 이유에 대해 "이사회 공동의장을 선임함으로써 단독 의장에 대한 권한 집중을 방지하고, 신중한 의사결정을 통해 이사회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다"며 "공동의장 각자의 전문성을 고려하였을 때, 대표이사 등 경영진의 내부통제 관리 의무의 이행에 대한 감독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제시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