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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콤보’ 서비스 적용 카드 확대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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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2-18 21:49

고객행복 1등 카드사 ‘BIG to GREAT’ 전략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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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콤보’ 서비스 적용 카드 확대
신한카드가 새로운 슬로건인 ‘BIG to GREAT’를 실천하는 첫 걸음을 내디뎠다. 신한카드는 지난 3월 ‘Cube’카드를 출시하면서 같이 선보인 신개념 서비스 패키지 ‘Combo’의 이용가능 카드를 확대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Combo’ 이용가능 카드는 기존 ‘Cube’ 1종에서 신용카드 7종(Hi-Point 계열상품/Big Plus/Lady/Love/ 2030/Simple/Cube)과 체크카드 2종(Love/S-Choice)으로 늘어났다. 대상 카드 수도 30만 매에서 1700만 매로 획기적으로 늘게 됐다.

‘Combo’는 신한카드의 2200만 고객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9개 품목(커피/골프/영화/베이커리/도너츠/패밀리레스토랑/편의점/피자/아이스크림)중에서 최대 2개까지 추가요금을 내고 1년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지금까지는 원하는 혜택을 변경하려면 카드를 교체/추가해야 했지만 ‘Combo’를 이용하면 그런 불편함이 한 번에 해소되는 셈이다.

실제로 ‘Cube’카드를 발급 받고 ‘Combo’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이용행태를 분석해 본 결과, ‘Combo’이용 전후의 이용율은 96.8%에서 99.4%로, 월 취급액은 77만원에서 103만원으로 상향되는 효과가 있었으며, 이용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Combo’ 확대시행은 규모의 1등을 넘어 진정한 고객행복 1등 카드사로 거듭나고자 새로이 만든 슬로건 ‘BIG to GREAT’를 실천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우선 1등 카드사로서 고객과 기업이 서로의 Needs를 상호 교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 플랫폼을 제시했다. 고객은 혜택을, 기업은 수익을 얻는 새로운 WIN-WIN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낸 것이다. 휴면카드 감축과 상품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이라는 정부의 카드관련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부응했다. 경제활동인구 1인당 보유카드가 4장을 상회할 정도로 과열된 카드 발급 숫자의 거품을 빼고, 상품별 부가서비스 변경의 리스크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업계 최고수준의 고객별 맞춤서비스를 구현하게 됐다. 신한카드는 ‘09년 최초의 맞춤형 포인트카드인 ‘나노’의 출시 이후 이 분야에 지속적인 R&D를 거듭해 향후 서비스 품목 및 대상카드를 확장할 수 있는 충분한 기반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2,200만 고객의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최고수준의 역량과 이를 뒷받침할 차세대 IT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신한카드는 ‘Combo’의 서비스 플랫폼에 대해 특허를 출원 중이며, 이미 ‘나노’에 대해서는 특허를 취득한 상황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 분야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역량을 확보, 시장선도 사업자로서의 지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Combo’서비스의 확대 시행은 양적, 질적으로 진정한 1등 카드사로 거듭나기 위한 ‘BIG to GREAT’전략 실천의 첫걸음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향후에도 시장선도 사업자로서 서비스를 확충해 ‘Combo’ 서비스 품목 및 이용가능 카드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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