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동부화재는 출시한 ‘단계별로 더 받는 암 보험’은 암의 진행단계별로 보험금을 차등지급하는 스테이지 암 보험이다. 병기(Stage)를 1~3기와 4기로 구분해 1~3기에는 최고 5000만원, 4기에는 최대 1억원을 보장한다. 이는 9월에 출시된 흥국생명의 ‘(무)더드림 Stage암 보험’과 굉장히 유사한 구조다. 이 상품 역시 병기를 1~3기와 4기로 나눠 1~3기는 5000만원, 4기에는 1억원까지 지급한다.
문제는 흥국생명의 상품이 3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얻었다는 점이다. 9월에 받았으니 11월까지는 타사에서 유사한 상품을 낼 수가 없지만 동부화재의 상품은 규정에 저촉 되지 않고 출시가 됐다. 그 이유는 상품인가 규정이 생보상품과 손보상품을 별도로 규정해 놓고 있기 때문이다. 생·손보 공통영역인 제3보험(질병, 상해, 간병, 암)은 같은 영역임에도 생·손보가 각각의 인가규정을 적용받는다. 즉, 생보에서 받은 배타적사용권은 손보상품에는 해당사항이 없는 셈이다.
생·손보의 영역이 엇비슷해지면서 발생한 이 문제는 전에도 몇 차례 불거져 나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상태다. 배타적사용권은 상품개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탄생했지만 이같은 상황이 거듭 발생하면 존재자체가 무의미해지기 때문이다.
생·손보협회도 배타적사용권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주요 보험사들과 논의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저가 보험시장은 제3보험이 주를 이루나 현재는 각각 별도의 인가규정을 적용하고 있다”며 “현재 단일화를 논의하고 있는데 어느 정도 진행된 상황이며 단일화가 될 경우 생·손보상품이 대등한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머니무브 2026 주요 연사에게 미리 듣는다(3)] 오동석(알상무) “시장 가격보다 돈의 방향 봐야…통화정책 전환 주목”](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9101136170581902a735e27af12411124362.jpg&nmt=18)


![[현장] “올리브영·다이소 다 비켜”…무신사 홍대, ‘파머시 뷰티’로 정면승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910111308031920b5b890e35c21123420442.jpg&nmt=18)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9021356075202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8041713155615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7291740382069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6301704439153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AD] ‘PBV 라인업 확장’ 기아, 9월 독일서 ‘PV7’ 첫 공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83111010602815074925877361231180222.jpg&nmt=18)
![[AD] 제네시스, 럭셔리 경험 더한 ‘2027 GV70’‧‘GV70 그래파이트’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702143546085600749258773622211122717.jpg&nmt=18)
![[AD] 개소세 혜택 종료…현대차, ‘썸머 페스타’로 고객 부담 완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702142355004830749258773622211122717.jpg&nmt=18)
![[AD]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인도 타임스 드라이브 어워즈서 ‘올해의 SUV’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5071156400590007492587736124111243152.jpg&nmt=18)
![[AD]‘그랜저 잡자’ 기아, 상품성 더한 ‘The 2027 K8’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42110193702730074925877361211627527.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