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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펀드시장 ‘기지개’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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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7-03 22:06 최종수정 : 2013-07-03 23:07

1분기 글로벌증시 회복따른 주식형의 순자산 증가
채권형펀드도 시장 불확실성 영향으로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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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펀드시장 ‘기지개’
지난 1분기 세계펀드시장이 기지개를 폈다. 주식형, 채권형펀드 모두 호조세를 보였다. 그 여파로 순자산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투협이 3일 발표한 ‘2013년 1/4분기 세계 펀드시장동향 분석’에 따르면 1 ? `13년 1/4분기에는 각국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미대륙과 유럽지역에서 주식형펀드 자산가치 상승햇다.

채권형펀드도 글로벌경기 회복의 불확실성 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 유지로 자금유입 지속됐다. 이에 따라세계 펀드순자산은 전분기말대비 USD1.0조 증가한 USD27.9조를 기록하면서 전분기말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 기록했다다. 그 영향으로 거의 모든 지역에서 주식형펀드의 자산가치상승과 채권형펀드로의 자금유입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30개국의 펀드순자산이 전분기말대비 증가했다. 단, 프랑스(↓△USD197억), 중국(↓△USD151억), 인도(↓△USD117억), 남아공(↓△USD31억)은 전분기말대비 감소세를 나타냈다.

우리나라도 주식형펀드와 MMF에서 순유출이 발생하였으나, 주식형펀드 자산가치증가와 채권형펀드로의 순유입으로 펀드순자산은 USD2,697억 기록, 지난 분기대비 USD21억 증가했다.

조사대상국가 45개국 중 30개국의 순자산이 지난 분기말대비 늘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USD6307억), 룩셈부르크(↑USD804억), 호주(↑USD706억), 브라질(↑USD649억), 스위스(↑USD537억), 아일랜드(↑USD402억) 순으로 큰 증가규모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아프리카를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순자산 증가했으며순자산 증가율은 미대륙이 4.9%(USD7378억)로 가장 높았으며, 아시아태평양(2.7%), 유럽(2.4%) 순으로 높은 증가율 기록하기도 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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