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증권사 수익성 강화, 신수익원 발굴에 올인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3-01-06 22:37

저성장속 자산관리 중심으로 영업체질 개선
금융상품경쟁력, 효율성 강화로 위기돌파

올해 증권업의 저성장국면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주요 증권사CEO들은 수익성강화, 신수익원발굴로 경영전략을 제시하며, 불황과의 정면승부를 선택했다. 우량고객확보, 자산관리체질개선 등으로 안정적 실적을 유지하고 해외진출, M&A 활성화 등 신수익원창출에도 적극 나서 질적성장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우리투자증권 황성호 사장은 신년사에서 핵심경영전략으로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혁신적사고를 강조했다. 국경을 초월한 Global Search를 발판으로 주식, 채권, 헤지펀드, 기타자산 등 장점을 결합한 퓨전형 금융상품을 각 사업부에서 판매운용할 계획이다.

KDB대우증권 김기범 사장은 저성장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두터운 고객기반 확보가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자산관리 쪽으로 리테일영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해외진출도 내실화를 꾀해 실적개선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삼성증권 김석 사장은 증권업 침체 속에 공격경영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고객증대에 따른 예탁자산을 확대하고 지난해 체면을 구겼던 IB쪽도 공격적인 딜을 단행해 ‘대한민국 대표 초일류 증권사’로 거듭날 계획이다. 현대증권 윤경은 사장은 자산관리 쪽으로 리테일변신을 선언했다. 자산관리형 리테일을 조기에 정착하는 가운데 Capital Market(자본시장)부문을 캐쉬카우로 삼아 내실화도 꾀한다는 게 요지다.

한국투자증권 유상호닫기유상호기사 모아보기 사장은 효율성강화에 드라이브를 건다.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경영혁신을 통해 매출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중소형증권사도 자산관리 쪽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하나대투증권 임창섭 사장은 핵심과제로 종합자산관리회사정립, SK증권 이현승 사장은 자산관리 중심으로 사업구조재편을 제시했다.

대신증권 이어룡 회장은 “고객의 충성도가 높은 로열티 리더(Loyalty Leader)만이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며 고객만족경영을 강조하기도 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금감원 고강도 검사에…미래에셋증권 노조 "정상적 업무 차질" 미래에셋증권 노동조합이 금융감독원의 고강도 검사 과정에서 정상적 업무 차질 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미래에셋증권 노조는 16일자로 성명서를 내고 "금융감독원의 장기간 고강도 조사와 도를 넘은 조사 방식에 강력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금감원은 이달 미래에셋증권의 거점점포 영업실태 점검을 위한 검사에 돌입했다.이에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 공모 과정에서 '0주 배정'으로 논란이 일면서 지난 6월 금감원 검사를 받은 바 있다. 노조는 "금융감독원은 올해 6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 약 40여일 동안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했고, 이로 인해 우리 직원들은 여의도에서 센터원으로 예정됐던 사무실 이전 일정까지 연기 2 리테일 호황에 최고 실적 낸 증권업…나신평 "이익 지속가능성 시험대"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자산관리 중심으로 증권사들이 상반기 실적 호조를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 이익 지속 가능성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왔다.특히 자본확충과 사업기반이 뒷받침되는 대형사와, 이에 대비된 중소형사의 양극화가 심화됐다고 지목됐다.이익의 높은 시장 민감도, 금리상승에 따른 운용손실과 건전성 리스크, 대형IB들의 기업금융 성과 등이 시험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됐다.신승환 NICE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NICE CREDIT SEMINAR 2026'에서 '증권업 호황의 이면, 시험대에 오른 이익의 지속가능성' 주제발표를 하고 이같이 제시했다. "호황기 위탁매매 증분 이익, 빠르게 축소될 3 제주항공, ‘실질’ 부채비율 1805%...40년 임대료 선납 부담 제주항공의 부채 부담이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모회사인 AK홀딩스에 40년 임대료 선납을 결정했다. 표면적으로는 본사 이전을 통한 경영 효율성을 강조하지만 대규모 현금 유출은 사실상 그룹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한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 나온다.16일 제주항공은 단독 사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특이한 점은 무려 40년 6개월치 임대료(초기 6개월 무상)를 선납한다는 점이다. 임대 대상 건물 소유주는 모회사인 AK홀딩스이며 총 임대료는 515억5000만원이다.그간 애경그룹은 위기 극복을 위해 대대적인 지배구조 개편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그룹 주력 계열사인 애경산업 지분을 전량 매각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AK홀딩스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