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대표이사 김신닫기

이번에 내놓은 ‘QnA 갤러리·블루플랜 ELS 혼합형 랩’ 은 ‘금리+알파’를 추구하는 블루플랜의 자체운용형 랩상품이다. 매력은 ELS를 접목, 다양한 투자전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ELS의 낙인(Knock-In) 이후 레버리지 ETF투자를 이용해 빠른 원금회복을 추구하는 ‘블루플랜 100’(Recovery ELS), ELS 포트폴리오를 이용해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블루플랜 50’(포트폴리오형), 원금보장형 ELS 및 기타자산(채권, 유동성투자)의 안정적인 투자를 추구하는 ‘블루플랜 안정추구형’(원금보장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특히 낙인(Knock-in)되어 손실상환 시점부터 수수료(Wrap Fee)는 0%로 전환된다.
최근 배타적 독점권을 획득한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닫기

이대원 Equity DS부 부장은 “지수의 향방을 가늠하기 어려운 시기에 투자자들의 수익 확보를 다변화하는 ELS상품”이라고 말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월지급ELS에 우대금리를 더한 신개념서비스로 맞불을 놓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국내최초로 선보인 ‘더블챈스 월지급 서비스’이다. 이는 월지급식 금융상품 가입 뒤 매월 지급되는 분배금을 고수익 RP 특별 우대금리로 받는 게 핵심이다.
즉 월지급식ELS에 가입한 뒤 ‘더블 챈스’ 서비스를 등록하면 월분배금에 대해서 RP 우대금리 연5.5%를 지급하고 나아가 그 월분배금을 적립식펀드 등으로 자동이체할 경우 연1%의 이자를 더 준다. 한편 RP우대금리 지급기간은 최초 입금일로부터 최대 2년이고 서비스 가입기한은 올해 12월말까지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