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라이나생명, 취약계층 1500명에 무료 치과진료

김미리내

webmaster@

기사입력 : 2012-03-25 17:3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라이나생명, 취약계층 1500명에 무료 치과진료
라이나생명(대표 홍봉성)은 지난해에 이어 지원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전국의 취약계층 1500명에 무료 친과진료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라이나생명은 지난 22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2012년 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라이나생명보험 홍봉성 사장, 여성가족부 김금래 장관, 서울대 김명진 치과병원장, 서울대치과병원 및 라이나생명 진료봉사팀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봉사활동 사업보고회와 2012년 치과진료소 운영에 대한 사업계획을 세웠다.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는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등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한 공동협력을 취지로 지난 2010년 시작됐으며, 여성가족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및 라이나생명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매월 전국 각 지역을 방문해 치과 진료 및 치료를 하고 있으며 해마다 그 대상범위를 확대해 가고 있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한 해 동안 총 9개 지역에서 다문화 가족, 조손가정, 새터민 등 취약계층 약 1200명에게 무료로 치과 진료를 제공했으며, 충주 및 강릉 지역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무료 진료 대상자에 포함해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이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서 매년 더 많은 지역과 대상자들을 방문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가족부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손잡고 건강증진 분야에서 수준 높은 사회공헌 협력모델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2년 치과진료소 활동은 3월 경상북도 예천 지역을 시작으로 4월에는 전라남도 함평, 5월은 서울 중랑구 등 수도권 3개 지역 및 지방 6개 지역으로 총 9개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들 지역에서 약 1500명 이상의 환자가 치료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