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 연감은 SAM사가 매년 DJSI 결과를 근거로 발표하는 보고서로 전세계 지속가능경영활동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으로 분리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보험사는 전세계 13개사 뿐이며, 아시아에서는 동부화재를 비롯해 일본의 손보재팬과 동경해상이 선정됐다. 특히 동부화재는 전세계 보험업 분야에서 2011년도 지속가능경영활동 점수가 가장 많이 상승한 기업으로 선정(Sector Mover)되기도 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번 지속가능경영 기업 선정을 계기로 기업이 지속하기 위한 경제 및 사회, 환경적 책임을 다시 한 번 재인식하고 향후에도 기업과 사회의 공생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