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2월 국회예산정책처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09년까지 4년간 신용카드 소득공제로 인한 세금 감면액은 연평균 1인당 16만원이었다.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들은 신용카드 소득공제 비적용대상 항목에서 평균 6만7000원을 받음으로써 혜택을 못 받는 사람들에 비해 세금을 40% 이상 더 돌려받는 세테크 효과를 봤다.
이번 이벤트 참여 고객은 올 한해동안 1000만원 이상 롯데카드를 사용하면 5개 소득공제 비적용대상 사용금액의 3%, 2000만원 이상은 4%, 3000만원 이상은 5%를 롯데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5개 공제항목 이용금액 및 오토·스마트 캐시백 이용금액 실적산정 제외). 5개 공제항목 각각 최대 200만원씩 총 1000만원까지 공제 대상 금액으로 산정된다. 2013년 2월 말 해당 환급 금액을 최대 50만원까지 롯데포인트로 돌려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고 매년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다는 요청이 많아 시즌2로 이어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평소 놓치기 쉬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