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맵스 US블루칩인덱스펀드는 제로인 2일 기준 1년 수익률(종류I 기준) 13.24%를 보여 업계에 있는 북미 주식형 펀드 가운데 가장 좋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2년 23.19%, 3년 36.84% 등 장단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최근 1년 간에 세계 주요 시장지수 수익률을 보면, 미국 다우지수 6.79%, 홍콩 H지수 -20.91%, 브라질 보베스파(Bovespa) 지수 -16.15%, 코스피지수 -1.75% 등이며, 이머징 시장이 하락한 데 반해 선진시장인 미국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북미 주식 펀드는 양호한 수익률을 바탕으로 연초이후 1000억원(1043억원) 이상 추가로 자금이 유입됐으며, 연초대비 전체 수탁고가 약 70% 상승했다.
미래에셋맵스 US블루칩인덱스펀드는 미국 다우존스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이며, 이 지수는 미국 시장에 상장된 30개의 우량 종목으로 구성된다.
이 펀드는 코라콜라, 맥도널드, 3M 등 다우존스 지수에 편입된 30개 기업에 투자하며, 최근 자산운용보고서에 따르면 업종별로 일반산업 21.50%, IT 20.28%, 소비재(생필품) 12.74%, 에너지 11.83% 등에 투자하고 있다.
총보수는 연 1.28%이며,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환매시 30%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선취판매수수료는 1% 수준이다.
또한, 환율변화에 대한 리스크를 제거하기 위해 달러화에 대해 환헤지를 수행한다.
US블루칩인덱스펀드 외에도 미래에셋맵스 인덱스로미국펀드, 미래에셋맵스 TIGER나스닥100 ETF등의 인덱스펀드가 북미 주식 유형 펀드 중 수익률 최상위에 올라있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퀀트전략팀 권정훈 팀장은 “미래에셋맵스 US블루칩인덱스펀드는 글로벌 최대 시장인 미국의 대형 우량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며, 운용팀의 주관적 판단을 최소화한 인덱스펀드 운용으로 추적오차를 최소화해 시장수익률을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