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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자보호재단, 투자자VJ 양성 교육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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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9-1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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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자보호재단(이사장 김병주닫기김병주기사 모아보기)은 투자자의 자발적인 정보 생산 및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금융소비자 리더로 활약할 수 있는 ‘투자자VJ(Volunteer Journalist)’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투자 상품 및 서비스에 관한 투자자發 정보가 필요함에도 이를 생산할 수 있는 여력을 갖춘 투자자 부재가 절실했다는 지적이다. ‘투자자發 정보’란, 투자자가 소비자 관점에서 금융서비스 및 상품을 살펴 생산한 실질적이고 비판적인 경험 및 견해 등의 정보를 칭한다. 자동차, 핸드폰, 의류 등 주요 공산품에 대한 다양한 소비자發 정보는 정보의 비대칭성을 완화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을 준다.

반면, 금융 관련 블로그, 까페 등에는 금융회사 직원·인턴 등이 제작한 마케팅성 정보가 대부분인 상황. 재단은 이에 소수정예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금융시장 및 상품·서비스에 대한 이해는 물론 소비자문제, 투자자 보호를 위한 각종 장치와 한계, 컨텐츠 제작 및 배포 방법 등에 관한 집중교육 및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투자자VJ를 양성·지원할 예정이다. 투자자VJ는 교육 수료 후 각종 매체를 활용, 자유롭게 정보 생산 활동을 할 수 있고 재단과 함께 투자자암행조사 및 칼럼 작성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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