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카드는 △에너지를 절약하면 제공하는 탄소포인트(환경부와 지자체 제공) △친환경 제품 구매시 포인트 제공(협약식 참여기업) △카드사용 및 대중교통 이용시 포인트 제공(카드발급 은행 제공) △제휴가맹점 이용시 포인트를 적립(가맹점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포인트는 ‘에코머니’로 적립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공공기관 및 지자체가 운영하는 스포츠·문화·주차 등 시설물 이용시에 할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BC카드는 지난달 18일 환경부 그린카드의 주관 운영사 및 발급사로 선정된 바 있다(KB카드는 발급사로 참여).
이에 따라 BC카드는 그린카드 운영에 필요한 제반 인프라를 구축·관리하고 BC카드 회원사를 통해 그린카드를 발급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BC카드 이종호 사장<사진 오른쪽>은 “BC카드가 환경부 그린카드의 주관 운영사 및 발급사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린카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제반 인프라 구축에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