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11일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 평생플러스+통장`은 입출금 통장으로서 국민,공무원,사학,군인,보훈연금 등 공적연금은 물론이고 퇴직연금(개인형 IRA), 개인연금(신탁, 보험, 펀드, 역모기지론)까지 포함하여 3층 구조의 연금을 하나의 통장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통장으로 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은 최고 연2.5%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으로 인해 수령한 연금을 사기 당하더라도 금전손실액을 최고 3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단체상해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창구송금수수료, CD기 인출 및 이체수수료, 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 면제, 외화 환율우대 등 다양한 수수료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한 은행거래가 가능하다.
여기에 연금을 수령하지 않더라도 만50세 이상의 고객이 이 상품을 가입 후 노후 대비용 적립식 상품에 자동이체가 월 10만원 이상이거나 신한(체크)카드 결제실적 월10만원 이상 시 실속 있는 수수료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류시열 신한지주 회장은 "정부의 은퇴시장 확대정책에 호응한다는 차원을 넘어 금융권이 새로운 금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신한 평생플러스+통장과 같은 맞춤형 상품 출시를 계기로 은퇴시장에서 고객가치를 창조하고 금융과 비금융을 결합한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실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